화암동굴
화암동굴 테마
대자연의신비
대자연의 신비는 2,975㎡의 대 광장으로 이루어져 있는 천연동굴 입니다.
광장 주변을 392m의 탐방로를 따라 순회하도록 시설되어 있습니다. 동굴에서 제일먼저 만나는 동양최대 규모의
유석폭포는 높이28m의 황금색 종유폭포로 웅장한 규모가 모든이를 놀라게 합니다. 폭포중앙에 있는 부처상의
정교함은 마치 조각 작품을 보는 것 같습니다. 탐방로를 따라 조금 더 내려가시면 6억년동안 생성된 대석순과
석주가 자리 잡고 있으며 이곳에서 바라보는 동굴 천정에는 크고 작은 석화와 곡석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고
벽면에 있는 성모마리아 상은 관광객을 반갑게 맞이 합니다.
탐방로를 따라 조금 더 내려가시면 여러분들이 가장 흥미로워하는 장군석이 있고 장군석을 지나 동굴전시관에 도착하면
석화, 곡석 그리고 동굴내 서식하는 생물들을 가까이에서 촬영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는 코너입니다.
 

대형석순과 석주

자연동굴 광장 정면에 위치한 대형 석순과 석주로서 높이 8m
둘레 5m 규모의 대형 석순 3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거대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유석폭포

자연동굴의 우측 측면에는 황금을 연상케 하는
높이 28m 아시아 최대 규모의 웅장한 유석폭포가
커튼형 종유석 동굴산호와 함께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종유석과 석순은 일년에 평균 0.1~0.2㎜씩 자라, 100년이 지나도 1~2㎝ 밖에 자라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가 보는 동굴에는 감히 가늠할 수 조차 없는 수천만년의 세월이 스며 있다. 이밖에도
제멋대로 자란 곡석, 동굴의 꽃 석화 등이 지금도 동굴 속으로 진기한 형태로 계속 자라나고 있습니다.
화암동굴에서는 자연의 신비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인간을 느낄 수 있으며, 그 오랜 세월의 앞에 서 있는 우리는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함께 접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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